*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
성령의 열매
1) 열매의 의미와 목적
갈 5:22-23에 언급된 9가지의 성령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며, 그리스도인의 성화와
관련되어 있다.
사랑(고전 13장)
사랑은 아홉가지 열매를 모두 포함하는 열매이다.
옛 율법에서 자유함을 얻은 성도는 새로운 율법인
사랑의 계율을 지켜야 한다.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성령의
열매를 아름답게 맺는 방법이며, 사랑은 성령의
은사를 올바로 사용하는 길이요 통로이다.
희락(롬 14:17; 살전 1:6)
희락은 영적 근원에서 나오는 기쁨을 의미한다.
수많은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는
것은 바로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다.
화평(고전 14:33)
화평이란 말 속에는 통일성, 완전성, 쉼, 평안
그리고 안정이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즉 화평이란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의 조화를 누리는 것을 말한다.
오래 참음(골 1:11)
오래 참는다는 것은 남에게 학대를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해도 분노를 나타내지 않고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한다.
자비(딛 3:4; 딤후 2:24)
자비는 남을 긍휼히 여기는 그리스도인의 성품으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시는 하느님의 태도를 말한다.
양선(엡 5:9; 롬 15:14)
양선은 가장 고귀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관들을
대표하는 말이다. 즉 보상의 기대 없이 선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말한다.
충성(딛 2:10)
충성은 하느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신앙 자세로서,
하느님을 믿는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사도 바울이야말로 충성된 종의 모범이라 할 수 있다.
온유(마 5:5; 11:29)
온유함은 하느님의 뜻에 복종하는 순종의 자세이며,
그 가르침을 잘 따라 행하는 행동을 말한다. 즉 분노와
시기와 격한 육체의 소욕을 제어하고 하느님의 일꾼으로
훈련받아 가장 겸손의 모습으로 섬기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절제(롬 8:5; 고전 9:25)
절제는 믿는 자가 성령의 은혜에 사로잡혀 자신을 조절
(Self Control)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앙인으로서 가장 닮아가야 할
예수님의 성품인 아홉가지 성령의 열매를
우리 모두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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